설날에 세뱃돈 주는 풍습은 왜 생긴걸까요?

2022. 02. 03. 12:48

설날은 우리우리 새해라고 세배를 올립니다.

서로서로 덕담을 주고 받는 명절이지요.

헌데 세배를 하면 세뱃돈은 왜 주어야 하나요?

이런 풍습은 언제부터 왜 생겨난걸까요?

요즘세대들은 세배를 끝내자마자 당연하듯 무섭게 세뱃돈을 요구합니다.

요즘세대들은 먹는것도 풍족하게 먹으니 명절의 의미가 있을까?

요즘세대들은 폰과 컴퓨터 세상에서 명절이라 해서 사촌들과 만나는것에 대해 신나할까?

점점 소중하고 귀한 마음들이 사라지고 잘못된 풍습만 남겨지는건 아닌가...

즐거운 명절후엔 왜 몸살이 날까?

그런 명절을 왜 지내야할까?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뱃돈을 주는 건 우리나라의 전통은 아니었으며 정착된지 100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과거 우리의 세시 풍습으로는 설음식을 나눠먹고 덕담을 나누는 걸로 충분했었는데,

중국에서 자식에게 용돈을 주던 풍습과

돈으로 성의를 표하던 일본인들의 풍습이

우리 세시 풍습을 변질시킨 거라고 보면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22. 02. 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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