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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조상우 선수가 부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한 조상우 선수가 2025년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팀에서 기대했던 것과는 차이가 있는데

부진의 이유가 뭐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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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

    조상우선수가 부진하다고 보기 보다는 키움에있을때도 그렇게 성적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공만 빠른선수였었기 때문에 애초에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조상우 선수는 150킬로 초반대의 빠른 공을 가지고 그공이 제구가 되면 잘하고 그렇지 못하면 흔들렸던모습이 지금 그대로 반영된다고 보여집니다. 팀을 이적하면서 분위기도 전환되고 이제 나이도 적지 않으니 제구가 잡힐줄 알았으나 그런게 여전히 문제점으로 보이며 결정적인 변화구가 확실하게 없다는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변화구는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을만큼의 제구가 되는 변화구인데 그런 변화구를 던질 수 있을정도가 되어야 기아에서 원하는 조상우 선수의 모습일 것입니다.

  • 아무래도 과거처럼 엄청 빠른 구속이 아닌 상황이다보니 과거 대비해서 부진한 거 같기도 합니다. 결국에 조상우 선수 같은 스타일은 구속이 나와야됩니다.

  • 조상우는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무한 이후 2024년에 복귀를 했지만 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이탈을 했죠.

    그 후유증이 아직도 있는 것으로 보이구요.

    2024년에도 군복무 이전의 위력은 잃어버인 선수입니다.

    기아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후에 반등을 기대를 했으나 아직까지는 예전의 위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성적이 안나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공 자체에 위력이 없어 보입니다.

    포심의 구종가치를 보면 2014년 16.6, 2015년에 29.1 이었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11.2, 11.4, 9.5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공익을 마친후 2024년에는 3.1로 급강하했죠.

    포심의 평균 구속도 2020년 148.5 km/h, 2021년 147.5 km/h 에서 복귀 후 2024년에는 145.5km/h까지 떨어졌었죠.

    올해는 투구 추적 시스템을 바꿔서 대략 1.5 km/h의 구속이 더 올라가게 표시가 됨에도 현재까지는 작년과 같은 145.5 km/h 입니다.

    어떤 걸 보더라도 예전 잘 던지던 조상우의 모습이 아니라 다른 투수가 되었습니다.

  • 아직까지는 초반이고 팀에 대한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할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직 시기 상조로 조금 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기아 조상우 선수가 부진한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컨디션, 팀의 전술적 변화, 부상 여부,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영향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