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이름은 발견한사람이 만드는건가요??
최초발견자가 짓고싶은데로 하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Metacia입니다.
태풍 발생과 태풍 이름 짓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태풍은 한반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후 현상으로 1년에 평균 26회 정도 발생합니다.
그 가운데 2~3개 정도가 우리나라를 거쳐갑니다.
태풍은 북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하여 이동하는데 그 경로가 동북아시아 내륙으로 몰아치는 열대성 저기압입니다.
이로 인하여 강한 바람과 높은 강수량을 불러옵니다.
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괌에 있는 태풍합동 경보센터에서 태풍의 이름을 지어놓고 발생 순서에 따라 하나씩 사용했습니다.
보통 태풍의 이름에는 여자의 이름을 붙였고, 1987년 이후에는 남자 이름과 여자 이름을 번갈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00년부터 아시아 태풍 위원회에 속한 14개의 나라에서 각각 10개씩 제출한 이름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각 나라들에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의도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태풍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래 글에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태풍이 이름은 여러국가들이 예비이름을 제출하고 순서데로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그래서 한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여러가지로 불립니다.
이름은 각 국가에서 정하며 강이릉. 산이름. 동식물이름 등 으로 제출합니다.
안녕하세요. 살가운누에241입니다.
태풍위원회 회원 국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태풍 이름을 결정하게 됩니다.
각 국가에서 10개 이름을 제출하고 차례대로 나오는 순서대로 이름을 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