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에서 트라이는 어떤것인가요??
럭비드라마 트라이를 재미있게 봅니다.
그런데 점수내는것이나, 트라이라는 용어나, 모르는게 많아서 재미는 있지만, 규칙에 대해서는 모르기때문에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트라이 라는 용어와 다른 기본적인 용어들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럭비에서 트라이(Try)란 상대편 골라인 너머 ‘인골(In-Goal) 지역’에 공을 직접 땅에 찍어 득점하는 행위를 말하며, 트라이 성공 시 5점을 획득합니다.
공을 손, 팔, 상체 등으로 인골 구역에 접촉시키면 되며, 공이 땅에 놓여 있을 때 앞으로 밀어도 인정됩니다.
트라이 후에는 컨버젼 킥(Conversion Kick, 추가 골) 시도가 가능하며, 성공 시 2점을 추가로 얻습니다.
럭비 트라이는 미식축구의 터치다운과 달리 ‘공을 직접 땅에 찍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추가 기본 용어
컨버젼 킥(Conversion): 트라이 후 골포스트 사이로 공을 차 넣어 2점을 추가하는 득점 기회.
페널티 골(Penalty Kick): 상대팀 반칙 시 골포스트에 공을 차 넣으면 3점(럭비 유니언 기준) 득점.
드롭 골(Drop Goal): 경기 중 공을 땅에 떨어뜨려 차서 골포스트에 넣으면 3점 득점.
스크럼(Scrum): 경기 중 반복되는 공 쟁탈 상황으로, 양 팀이 밀착해 공을 얻기 위해 경쟁.
태클(Tackle): 상대 선수의 움직임을 막기 위해 몸으로 제지하는 행위.
럭비는 15명이 한 팀을 이루어 80분(전후반 40분씩) 동안 진행되는 경기로, 전진 패스가 금지되어 공을 뒤로 또는 옆으로 패스하며 경기를 전개합니다.
트라이는 럭비에서 가장 대표적인 득점 방법이며, 드라마 ‘트라이’를 즐기는 데 가장 핵심적인 규칙 중 하나입니다.
트라이는 미식축구의 터치다운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다만 럭비는 땅에 직접 공을 찍어야 한다는 게 다릅니다.
제가 아는 대략적이 럭비 상식 아래에 쓸게요.
트라이(상대 인골 지역에 공 찍기-5점)
트라이 후 컨버전 킥(골대에 공 넣기-2점 추가)
전진 패스 금지, 태클 가능
경기 시간 전후반 40분씩 총 8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