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오랫동안 만난 동네친구 너무 자주 연락와요
한아파트에서 20년정도 살고 있는데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구중 한명이 시댁이 근처라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 스트레스받을때 마다 연락이와서 하소연하는데 너무 자주 연락이 오니 그것도 어떤때는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작성자님이 힘들고 버겁다면 매번 그 친구분의 모든 연락을 바로바로 받아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나절 뒤에, 혹은 하루 뒤에 답장을 하거나 연락을 받아서 일이 있었어서, 혹은 몸이 안좋아서 늦게 확인했다고 대충 둘러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매번 그렇게 지치는 감정을 누르면서 상대방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것이 결코 두 사람의 관계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관계를 유지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가 자주 연락하는 건 그만큼 마음이 편하고 의지하는 거겠지만, 본인도 힘들 때가 있겠죠.
조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피하거나, 일정한 거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도, 적당한 거리 유지가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친구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댁스트레스를 풀 데가 없나봅니다.
하소연하는것도 전화올때만 하니 본인의 일이 아닌데도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것 같습니다.
그럴땐 전화로 이야기를 주고받는것보다는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은 되지 못하겠지만요.
커피도 얻어먹고 만나서 대화도 하시고요.
목적이 있어서 연락하는것보다는 훨씬 낫네요. 저는 제목을 보고 글을 읽기전에는 연락하는 의도를 불순한 의도가 아닌가 싶어서 글을 눌러봤는데, 다른 이야기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주변 지인이 질문자님과 비슷하게 계속 하소연만 하는 분이 계셔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했었는데요.
그런 분들의 경우에는 본인 감정에 충실해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 고려를 덜 하고 있기에 질문자님도 적당히 받아주시고 중간에 일이 생겨서 전화를 끊어야 된다는 등 회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스트레스를 받아서 하소연 차원에서 연락을 한다는게 정답을 바라는게 아니라 공감을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받아주시는게 질문자님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주변에서 누구나가 쉽게 겪을수 있는 일이네요.
너무 질문자님이 사람이 좋아서 바로바로 대응해주고 공감해주는 느낌이라 질문자님에게 의지하는게 아닐가요?
조금은 바쁘다는 핑계로 답변이나 확인등에 뜸을 들여주시면서 친구가 질문자님에게 의존하는 경향을 조금은 완화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