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모마음으로 모든것이 용서가 되나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최근에 저희 집 사정이 안좋아져서 제가 더이상 대학을 다닐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 다녔지만 최근에는 집이 안좋아졌습니다.
사실 최근에 회생에 들어가서 이제 아예 재기 불능이 된것은 맞으나 회생에 들어가니까 말씀해 주시던군요. 원래부터 힘들었고 더이상 안될것 같아서 이제서야 회생을 한다고 하십니다.
사실 제가 집이 힘들다는것을 어느정도 눈치를 채서 1년전 군대를 전역할때 제가 휴학을 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걱정말라고 돈은 충분이 있다며 저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2학년을 다녔고요
하지만 이제와서는 이제 돈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그때 미리 말을 했으면 더 상황이 낫지 않았겠냐고 말하더니 이게 다 부모 마음이야 너는 이해 못해 이러시는데 이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래서 이제 엄마 말을 못 믿겠다고 하니까 내가 너 안되라고 그랬니? 너는 왜 부모마음을 모르니? 왜이렇게 애가 이기적이니 이러시는데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