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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대소변으로도 몸의 수분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하던데

성별
여성
나이대
20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이 좀 연하게 투명하면 수분이 많다고 하고 대변이 토끼똥처럼 작고 동글한 건 수분이 부족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거 두 개가 다 해당되면 수분이 부족한건가요 많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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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
      홍성의료원

      몸의 수분 상태는 대변 보다는 소변이 더 잘 반영합니다. 소변이 연하고 투명하면 희석뇨이며 수분이 충분함을 의미합니다. 토끼똥처럼 대변이 나오는 것은 단순히 변이 장 내에 오래 머물러 수분 재흡수가 많이 되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소변의 양상이 조금 더 직접적인 탈수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소변이 투명한 색에 가깝다면 수분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변이 작고 단단한 것은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상황을 의심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소변 색과 대변 모양은 체내 수분 상태를 반영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수분 부족이나 과다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투명하거나 연한 색의 소변은 충분한 수분 섭취를 시사할 수 있지만, 다른 요인(음식, 약물, 질병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진한 색의 소변은 탈수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단단하고 작은 대변은 변비를 시사할 수 있으며, 이는 수분 섭취 부족, 식이섬유 부족, 운동 부족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 색과 대변 모양만으로 체내 수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위해서는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마시고, 소변 색이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색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적인 변비, 소변 이상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둘다 연관있을 수는 있지만 소변이 훨씬 직접적인 영향이 있겠습니다. 수분이 연하게 나온다면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황은 아닐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