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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러스
사일러스23.01.21

자다가 종아리가 땡기는 현상은 왜 발생하는 것인가요?

나이
4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코솝 점안
기저질환
망막박리

자주는 아니고, 1년에 한번 정도, 자다가 갑작스럽게 종아리 부분이 쥐가났는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근육이 풀릴때까지 계속 주물렀지만, 지금은 그냥 물파스로 바르니까 아쉬운대로 조금 풀리긴 합니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가요?

신체에 무슨 이상 증세의 전초현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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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2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종아리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약 종아리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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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을 잘 때에 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하여서 잠에 깨게 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하는 증상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는데, 전형적인 증상으로 수면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쥐가 나는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혈액의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 우선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가능성과 관련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 데, 근육의 피로, 무리한 운동, 전해질 불균형, 무기질 결핍 또는 신경장애, 혈류 흐름 장애 등이 있고 갑작스러운 운동, 무리한 활동 등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로 인해 발생한다.
    하지만 자주 쥐가 나는 것은 하지정맥류의 증상이기도 하며, 허리 디스크로 인해 종아리 근육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리에 쥐가 너무 자주 날 경우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밤에 자다가 쥐가 자주 나는 '특발성 근경련'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 중이나 오래 서서 근무하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당뇨, 갑상선 기능저하증, 혈관장애 등의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다가 다리에 쥐가 너무 자주 발생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과도한 근육수축으로 .인한 근경련입니다.

    쥐가 났을때는 근육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당겨주.면 금방 호전됩니다.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혈액순환의 장애나 하지정맥류, 하지 불안증후군, 근육이나 힘줄의 손상이나 과긴장, 허리의 문제로 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으로는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 해당 증상이 지속 된다면 신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