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말복인데 외국에서 이렇게 더위를 대비하는 날이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3복이라고 해서 초 중 말복이 있잖아요

이날에 더위를 대비한다고 해서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곤 하는데

외국에서도 이런날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날이 있다면 그날에 어떤 음식을 주로 먹는지 궁금합니다

또 추운 나라에도 추위를 대비하는 날이 있는지

그리고 그때 먹는 특별한 음실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외국에서도 더위나 추위에 대비하는 특별한 날이 있긴 해요.

    예를 들어 여름에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수박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나 새해에 따뜻한 음식이나 특별한 간식을 먹어요.

    추운 나라에서는 겨울철에 따뜻한 국물이나 전통 음식으로 몸을 녹이죠.

    그런 날들은 계절에 맞는 음식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고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계절별로 몸에 좋은 음식이 자연스럽게 먹히는 게 일반적이에요.

  • 일본에서도 여름철 장어를 먹고 몸을 보신하는 날이 있고 중국도 우리처럼 초복 중복 말복의 여름중 3날에 나누어 보신을 하는 날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한자문화권이고 인접해있다보니 중국도 비슷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중국의 복날은 우리와 다르게 초복에는 만두 중목애는 면 말복예는 계란부침을 먹는다네요.

  • 질문자님, 외국에도 더위나 추위에 대비하는 명확한 날은 없지만 지중해권 스페인은 한낮 더위를 피하는 시에스타, 일본은 여름에 차가운 라멘 등 시원한 음식을 먹으며 지역마다 더위 극복 식습관이 있습니다. 인도·동남아는 매운 음식이 땀을 내고 체온을 낮추는 효과로 널리 먹고, 유럽은 해 질 무렵 느긋한 저녁 식사와 과일, 채소 위주 가벼운 음식을 즐깁니다. 북유럽·러시아 같은 추운 지역은 동짓날, 크리스마스나 겨울 축제에 스튜와 수프, 뿌리채소, 빵 등 열량 높고 따뜻한 전통 음식으로 추위를 이겨냅니다. 추위가 심하면 귀리죽, 파이, 오븐 요리나 진한 고기 스튜, 뿌리채소 같이 천천히 소화되는 식사를 자주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각 나라 모두 날씨에 대응하는 나름의 음식 문화와 전통이 있지만, 우리나라 3복처럼 날짜까지 딱 맞추는 민속 절기는 드문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