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믿이 시원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리 아래를 가면 항상 시원하고 바람도 많이 부는거 같습니다 다리를 만들면 그 아래쪽에 바람이 많이 통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어떤가요.
다리가 있는곳은 대체로 하천이기 때문에 넓게 확 트여있어 바람이 다른곳에 부딛쳐 에너지가 소실되지 않으니 바람이 더 쎄게 느껴집니다.
다리 상판때문에 그늘도 져있고 시원한 물소리도 들리고 아마 더 시원하게 느끼게 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바로 바람입니다. 다리 밑은 주변보다 강하게, 시원하게 바람이 붑니다.
왜 그러냐구요? 바람(유체)가 일정한 면적을 흐르다가 갑자기 면적이 좁아지면 그 속다가 훨씬 빨라집니다.
바람이 잘 흐르다가 다리를 만나면 그만큼 지나갈 수 있는 면적이 좁아지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바람이 흐르게 된다는
거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늘과 물과 바람 이놈들이 삼위일체가 되어서 다리 밑이 시원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ㅎ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다리 밑이 시원한 이유의 경우에는 일단 자외선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이게 막히는것만 해도 여름에는 60~70프로 이상 시원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는 다리가 있는 경우에는 주변에 물이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물이 바림의 열기를 식혀주기 ㄸ문에 사람에게 다가오는 바람의 경우에는 아주 시원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찬바람은 무거워서 아래로 가라앉아서 밑쪽이 대체로 찬바람이 많이 불게 됩니다. 그리고 바람이 지나면서 기둥을 만나 갈라지면서 다리 밑 공기가 쌔게 불어서 대체로 차갑게 느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