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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소31
단아한소3120.09.06

고양이가 추위를 많이 타나요?

양이 녀석이 올 여름에 거금들여 미용을 시키고 이후로 기계를 사서 집에서 미용을 시키니 집안에 털도 없고 너무 좋은데 추워하는거 같아요

이불만 보이면 그속으로 들어 가겠다고 하네요

너무 귀엽기는한데 옷이라도 입혀놓아야 할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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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8

    고양이들은 원래 특성상 따뜻한곳을 좋아합니다.

    그만큼 조금이라도 추우면 고양이들에겐 얼어죽을 고통이 될수도 있겠죠,,ㅠㅠ

    겨울철 길을 가다보면 자동차 엔진위에 고양이가 있는것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자동차엔진은 주행중에 열이 나 따뜻해져있기때문에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핫플레이스가 된것이죠 ㅎㅎ


  • 고양이가 온 몸에 털을 두르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추위를 덜 느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양이는 추위도 더위도 타는 생명체 랍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체온은 사람보다 더 높아서 오히려 더 추위를 잘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장모종과 단모종이 느끼는 추위와, 실내에서 지내는 집고양이와 추운 겨울 바깥 생활을 하는 길고양이가
    느끼는 추위에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요.

    저희 고양이는 옷 입히면 질색하더라고요.

    무언가 몸에 걸쳐진다는건 고양이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거에요.

    고양이가 춥지 않도록 방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 고양이 추위 많이 타요 ^^;;

    아이들마다 조금의차이는 있는데요..

    예를 들어 겨울에 화장실이 베란다에 있는 아이들은 추운데 화장실이 가기 싫어서 다른곳에 볼일을 보거나..

    춥다고 울고 다니기도 해요..

    추우면 어딘가 웅크리거나.. 체온을 유지할 담요나 다른 것들을 찾아 기어들어 가는 것이 추워서 그렇고요..

    추위에 너무 오랜시간 노출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서.. (사람들보다 고양이들은 약하다고 보시면 되요)만약 예방접종이 모두 완료되지 않은아이거나..

    처음에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적어도 2년만다 항체검사로 부족한 접종을 보충해주시지 않은경우..

    허스피라는 감기와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쉬워요..


    집에서 기르시면서.. 털관리가 되는 영양제나 사료를 바꿔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요..

    아침저녁으로 빗질을 자주해주시는 것도 (죽은털 관리해주는 전용빗이 있어요) 큰 도움이 됩니다..


    가족들과 상의 하셔서 좋은 방법을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