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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도 수명이 있을까요? 오래된 원전도 많은 것 같은데..

원자력 발전소는 어찌됐는 우리나라에서 전력생산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원자력 발전소는 수명 혹은 운영 기한 없이 반영구적으로 가동이 가능한 건가요?

지금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탈 원전 정책들이 추진했던 정부도 있었고,

그 위험성이 어느정도 있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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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물론 수명이 있습니다. 모든 건축물과 공산품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원전의 수명은 설계수명이라 하여 40년 입니다. 40 년 이후 허가만 받으면 10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며 미국의 경우는 최대 80년간 더 사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설계 수명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40~60년 정도로 설정됩니다. 이후에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평가해

    수명 연장을 승인받아야 계속 운전이 가능합니다. 설비 노후화, 방사선에 의한 재료 열화 등이 제한 요소가 됩니다.

    원전의 반영구적 가동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나 기술적·경제적·규제적 제약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운영 가능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원자력발전소의 운영가동 기간은 약 30~40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성 평가를 통가한다면 10~20년 추가로 연장하여 가동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리 1호기의 경우 1978년 가동을 시작했는데 2017년 수명연장 없이 영구정지로 인한 폐쇄되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정권에 따라 탈원전 또는 원전 추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온실가스 배출이 적지만 재생에너지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재적으로 방사능 누출이나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위험성은 무시할 수 없으며 지진이나 쓰나미 등 자연재해에 취약하기 때문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로가 발생한다면 환경파괴는 물론이고 인간에게도 막대한 피가가 발생합니다. 일본의 경우 쓰나미로 방사능 누출이 되어 현재도 주변에 방사능누출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대다수의 원전은 일반적으로 30-40년 정도의 설계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최소 기간이며 실제로는 안전성 평과와 설비 보강을 통해 수명 연장을 통해 추가 10년 이상씩 더 가동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전의 위험성은 무시 못할 수준이며 앞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부 국가에서는 원전을 퇴출 시키거나 비율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위험성과 사회적 논란 때문에 원전의 수명 연장과 신규 건설은 여전히 논란이 많아 신중에 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