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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22
알러지검사를 했는데 치료 방법이 있나요?
나이
1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알러지 검사를 했는데 개 알러지가 높게 나왔습니다. 할머니집에서 7년정도 아이랑 키우면서 비염 정도로 생각했고, 2년정도 는 떨어져 살아서 가끔 접촉했구요, 가끔 접촉할때 예전보다 비염이 심해지면서 눈까지 뻘개 지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검사를 해보니 개 알러지가 제일 높게 나왔더라구요. 그러면 평생 개 알러지를 달고 사는건지, 별도 치료 방법은 없나요? 강아지를 데리고 오려고 준비중이었는데 고민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흔히 하는 잘못된 정보는 알레르기에 치료 방법이 있고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제재가 알레르기를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알레르기는 치료제가 없고 자주 노출될수록 점점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최대한 원인을 회피하면서 필요시 약물복용을 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입니다.



  • 헌신하는달팽이141
    헌신하는달팽이14122.02.24

    안녕하세요.

    강아지 알레르기가 양성으로 나왔다면 같이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낼 수록 내성이 생겨 호전되기

    보다는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의 증상이 모두 나타날 가능성

    도 높습니다. 항히스타민제 등 약제를 복용하면서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가 알레르기가 지속되는

    경우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쳐 비염과 알레르기 증상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아이가 이겨내기를 바라는 것 보다는 아이를 위해 애완동물을 피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알러지를 완화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알러지가 있다면 회피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약물치료로는 증상 완화에 한계가 있고 결국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 등 신체 호르몬 분비가 망가질 정도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피할 수 있는 원인 물질이 있다면 회피 원칙이 최선의 대응책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알러지는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며 조절이 가능하고 근본적인 치료는 유발물질과의 격리조치가 방법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네 나이가 어려서 알러지반응이나타났으므로 피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알러지는 심각하게 발생하는경우 아나필락시스에 이르러 사망이 가능하므로 알러지원을피하시는것이좋겠고 추후 나이가더들어 면역체계가완성이돠었을때 다시 한번더 알러지반응 확인해보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은 물리적인 자극, 약제, 음식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이 규명된 경우 해당 원인을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입니다.

    증상에 맞게 치료하는 것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고, 이후에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단기간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세요.


  • 알러지는 알러지 항원에 노출되면 몸에서 "감작"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몸에 발생하며 이후 추가적인 노출이 될 경우에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 "감작"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그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섭취하거나 노출된 물질 들 중 갑작스럽게 감작이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안타깝게도 원인 물질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쉽지만 현대 의학기술로는 알러지 항원을 임의적으로 "탈감작" 시킬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인 물질을 최대한 회피하고, 증상 발생시 항히스타민제 등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을 조절하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며 자연스럽게 "탈감작"이 되도록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알러지의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갑자기 생기거나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알러지가 있을 때 완전히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며 원인 물질에 노출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알러지는 완전히 없어지는 병이 아닙니다. 알러지라는 개념 자체가 일반적인 사람은 병균에만 백혈구가 반응해야 하는데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알러지 관련 백혈구(비만세포, 호산구)가 알러지 물질(알러지는 세상 모든 물질에 있을 수 있습니다)에 반응해서 재채기, 간지러움, 콧물, 결막충혈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알러지 반응을 완전히 없애려면 백혈구를 다 없애버리는 방법밖에 없겠죠.

    컨디션에 따라서 알러지가 심해졌다 줄어들었다가 변화는 할 수 있겠지만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치료는 증상이 발생했을때 항히스타민제, 얼음찜질 등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뿐입니다.

    탈감작치료라는 개념이 있기는 하지만 효과성이나 실효성 문제로 잘 이루어 지지는 않는 치료입니다.

    의학적으로만 말씀 드리면 강아지를 키우시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평생 달고 살게 됩니다. 면역 요법 같은 것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알레르기가 심해지면 호흡도 답답해지고 가려워서 아이가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어요.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면서 키우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약을 계속 먹는거에요. 알레르기 증상은 약간의 호전 악화는 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