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WBC 대회에서 내일인 3월 8일에 열릴 한국전 대만 선발 투수는 우완 에이스 구린루이양(니혼햄 파이터스) 선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어요.
원래 한국 킬러로 유명한 좌완 린위민 선수가 선발 후보로 꼽혔지만, 오늘 열린 체코와의 경기에서 린위민 선수가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30개 이상의 공을 던지면서 대회 규정상 내일 한국전에는 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대만의 핵심 우완 자원인 구린루이양 선수가 한국전의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린루이양은 최고 15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날카로운 제구력을 갖춘 투수로, 대만 현지 언론에서도 한국전에 나설 가장 강력한 선발 카드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 입장에서는 린위민을 피하게 되었지만, 구린루이양 역시 만만치 않은 구위를 가진 투수라 내일 경기가 정말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