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인간의 사고 방식을 어디까지 모방할 수 있을까요?
단순 계산을 넘어서 창의성에 접근할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어떻게 인공지능은 단순하게 하나를 지시하면 하나를 하는게 아니라 생각해서 움직일까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인공지능은 단순 계산을 넘어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인식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통해 생각해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는 수많은 주행 데이터를 학습하여 돌발 상황 발생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지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합니다. 이는 단순히 A 상황에서는 B조치라는 프로그래밍 된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황에 대한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창의성 측면에서는 생성형 AI 를 통해 그림,음악, 글 등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어내며 상당한 수준의 모방적 창의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기존 패턴들을 학습하고, 이를 조합하거나 변형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사고는 인간의 의식, 감정, 자아 인식과는 다릅니다. 현재 인공지능의 사고는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패턴 인식, 예측, 최적화에 가깝습니다. 어디까지 모방할수있을까에 대한 명확한 한계는 아직 없지만, 현재로서는 인간과 같은 진정한 의미의 창의성이나 자율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계속되고 있으며이 한계는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사실 인간의 사고 방식과 유사한 것이지 감정적인 부분이 사고처리 시 조금은 다른 형태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처럼 영감이나 감정을 직접 경험하지는 못합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사고 방식을 일정 수준까지 모방하고 창의성에 접근할 수 있으며 학습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듯한 행동을 보입니다. 이는 복잡한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반복 학습하여 다양한 해결책 중 최적의 결과를 선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간 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실제로 자의식으로 가진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