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주식 보유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한국도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곤 있지만, 아직까지 너무 위험하다는 인식도 동시에 존재합니다. 세계에서 미국이 주식으로 가장 열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미국인의 주식 보유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에 투자하는 미국 가계의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코로나 팬데믹 시절 집에 갇혀있던 수백만 명이 적은 돈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주식투자에 뛰어든 영향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소비자금융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2022년 미국 가구의 약 58%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019년 조사의 53%에 비해 껑충 뛴 수치로, 역대 가장 높은 주식 보유 비율이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인의 주식 보유 비율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 2023년 12월에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현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소비자금융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결과는 약 58퍼센트의 미국 가구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1분기 분석 자료를 살펴보니 현재 미국인의 62%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20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한 수치라고 합니다.
이를 더 세분화하면 고소득층의 87%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중산층의 65% 저소득층의 25%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인의 주식 보유 비율은 2024년 현재 약 62%로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주식에 투자하는 미국인들은 주로 고소득층과 중산층이 많은데 상위 소득층의 87%, 중산층의 65%, 저소득층의 25%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주식 보유율은 미국 경제의 강세와 주식 시장의 높은 수익률이 주요 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아무래도 미국은 자유경제 사상을 중심으로 금융이 발달 된 나라 이기에 국민들이 주식에 대해 비교적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주식 시장 참여율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통계에 의하면 미국 가구의 약 58%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기에는 개별 주식뿐만 아니라 401(k)와 같은 퇴직 연금 계좌에서 투자하는 주식, 그리고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포함한 간접적인 방식의 투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의외로 미국인들의 주식 직접 보유비율은 높지 않으며, 대부분 퇴직연금이나 IRA계좌 등을 통해 간접 보유합니다. 즉, 이래저래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과는 투자의 성향이 180도 다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장기 + 적립식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