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을 뽑는 습관 관련 질문입니다.
성별 |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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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40세 |
자꾸 코털이 빨리 자라다 보니 밖으로 삐져나오네요. 전동 코털 제거기를 이용해서 수시로 깎는 편인데 가끔 긴 코털이 제거기로도 제거가 안 되어 삐져나온 코털을 손가락으로 잡아서 뽑는데 종종 코가 따갑네요. 건강에 안 좋은 습관인가요?
성별 |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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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40세 |
자꾸 코털이 빨리 자라다 보니 밖으로 삐져나오네요. 전동 코털 제거기를 이용해서 수시로 깎는 편인데 가끔 긴 코털이 제거기로도 제거가 안 되어 삐져나온 코털을 손가락으로 잡아서 뽑는데 종종 코가 따갑네요. 건강에 안 좋은 습관인가요?
안녕하세요.
얼굴에는 위험 삼각지대(Danger Triangle)라고 불리는 부위가 있는데, 입의 양쪽 꼬리 끝부분과 미간을 꼭짓점으로 하는 삼각형을 가리킨다. 이 영역에 염증이 발생하면 안면 정맥과 해면정맥동이라는 정맥에 염증이 퍼질 수 있고, 이는 뇌 쪽으로 염증이 퍼지는 경로를 제공하게됩니다. 뇌 쪽에 감염이 생기면 뇌수막염이나 뇌농양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코털을 뽑는 것뿐만 아니라, 인중에 있는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을 손으로 짜는 행동도 위험할수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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