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발톱깎기가 너무 어려워요
성별
암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1년 8개월 된 여자아이에요
어릴때부터 발톱깎을때마다 하도 난리를 쳐서
자주 못깎았어요
그랬더니 발톱이 길어 반갑다고 가족들이랑 놀때마다
상처를 너무 많이 내고 있어요
한번 깎을때마다 식구들이 같이 붙잡아도
워낙 난리를 치는 바람에 너무 힘들어서
앞발만 자르고 포기할때가 빈번해요
어떻게하면 좀 쉽게 자주 깎을수 있을까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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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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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의 기능은 보행시 땅바닥을 찍어 뒤로 잡아 당기면서 앞으로 나가는 추진력을 얻기 위한 장기입니다.
때문에 보행시 정상적으로 발톱은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자를게 없는게 정상이지요.
하지만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깎아주지 않으면 발톱이 너무 길어진다면
절대적인 산책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산책 횟수의 최소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이기 땜문에 일단 이 기준은 충족시켜주시고
이 기준이 충족되었다면 각 10분 이상이던 시간을 1시간 이상 서서히 증가시키면서 발톱 길이를 확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