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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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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임원은 책임지는 자리가 아닌건지요?

안녕하세요? 요즘 회사 임원이 시킨일이 있는데 그것을 부사장님께 보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임원은 자기는 가이드만 할뿐이고 너가 알아서 하는거다라고 말하네요 책임지기 싫어하는거 같은데 이게 맞는건가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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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임원이라는 자리가 책임지는 자리가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실제로는 그렇지가 못하죠.

      책임을 최대한 피했던 사람이 임원으로 올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 습관대로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 나가려 하지요. 어느 분야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도 책임지는 위치에서 제대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를 않는군요.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그런 임원이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일은 임원이 시키고 부사장께 보고는 님이 하라는 식이면 말 그대로 임원은 빠지겠다는 뜻이네요.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님이 그 일을 잘 처리하실 능력이 있다고 하셔도 고의로 엉망으로 만들어서 부사장께 보고를 해보는거죠.

      그러면 부사장은 당연히 맘에 들어하지 않을테니 그 임원을 부르지 않을까요?

      부사장한테 싫은 소릴 듣고 나면 느끼는 바가 있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