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생일을 우리민족의 말로 귀 빠진 날이라고 하나요?

Question

요즘은 그런 말을 전혀 쓰지 않고 거의 정년에 가까운 분들까지만 쓰는 말이지만 생일을 귀 빠진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출산할 때에도 머리부터 나오지 귀 부터 나오는 것은 아닌데 왜 이런 말이 쓰였는지 그리고 이런 말은 언제부터 쓰이기 시작하였는지요?

Answer 1

반갑습니다. 귀 빠진 날이라고 불려지게 된 속어는 태아가 태어날 때 먼 저 나오는 귀를 비유 적으로 표현 한 것입니다. 귀가 빠지면서 세상에 나온 날이다. 도움이 되셨나요?

Answer 2

안녕하세요~

"귀 빠진 날"이라는 표현은 한국 전통에서 생일을 의미하는 말로, 출생 당시 머리나 몸의 일부가 먼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귀가 먼저 나오는 일이 없다는 데서 유래합니다. 이는 생일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출생 시 귀가 먼저 나오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생일을 축하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표현은 조선 시대부터 사용된 전통적인 용어로, 오래된 문화적 배경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전통적인 용어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