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동료들과의 술자리 어떻해야 하나요?
주말부부를 하다가 현재는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이 직장에서 좀 거리가 있습니다. 주말부부를 할때는 퇴근후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도 자주 가지고 했는데 와이프랑 합친후 집도 거리가 있다보니 모임을 함께 하기가 힘드네요. 대리를 부르기에도 부담되는 거리이다보니... 동료들 사이에서 나만 소외되는것 같고 어떻해야 하나요? 한번씩 술은 안마시고 모이기는 합니다. ㅠㅠ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귀여운팬더곰238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안정적으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과 수단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동료들간의 술자리는 집안의 행복을 파괴하지 않는 범위선에서 약속이 있다거나 집안에 일이 있다는 것과 같은 이유를 대셔서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보성불주먹입니다.
현재 상황을 동료들에게 이해시켜보세요. 거리와 가정 상황 등으로 인해 자주 참석하기 어렵다고 표현하면 이해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자주 참석하려고 노력하되, 부담을 갖지 않는 선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세요. 또한 술자리가 아닌 다른 비공식적인 모임이나 점심, 커피 타임 등에서 직장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활용하면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통근 상황이 달라졌으니 술자리를 가지는 횟수도 달라지는 것이 당연한거고 그걸 받아들이셔야 할 듯 합니다.
술자리를 가지는 시간이 줄어든 것이지 아예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아므래도 어느정도 제약이 따르것에 따른 주변인과 관계 소홀은 아쉬움보다 가족 행복이라는 거 큰 장점이 있는 만큼 장점이 더 많고 직당 동료 사이 소외도 없을거에요
안녕하세요. 비둘기입니다.
저도 참술을 좋아했던사람인데 술을 끊었습니다.
직장동료와 자주술자리를 가지고 그런것들을 즐겼는데 돌이켜보니 결국 나와 더 긴시간을 함께해갈 사람은 내 부인 그리고 내자녀들이란것이 깨달아지더라구요.
주말부부를 하시다 이제 함께 사신다면 부인의 입장에서 가정에 더 충실하시기를 원하실듯하고 그렇게 맞춰주시는것이 가정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서 더 현명한 선택일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