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왜 텅 빈 주차장에서 왜 꼭 붙어서 주차하려는 차들이 있는 걸까요?
제가 마트에 갈 때마다 일부러 문콕 당하기가 싫어서 텅텅 빈 구석자리에 주차를 하는 편입니다. 예전에 문콕해놓고 그대로 도망간 사람을 멀리에서도 봤기에 그냥 애초에 일을 마들지 말자는 생각으로 다른 차들과 떨어져 멀찍한데 두는 편인데요 장을 보고 나와보면 사방이 다 비어있는데도 불구하고 귀신같이 제 차 바로 옆자리에 바싹 붙여서 주차한 차를 발견하고는 합니다. 주차 공간이 그렇게나 많은데 왜 하필 제 옆에 주차하는 걸까요? 혼자 덩그러니 있는 차 옆이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심리라도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주차하는 건지 그 심리가 정말 궁금합니다. 덕분에 저는 낑낑대며 겨우 차에 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