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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샘
진리의 샘23.03.01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육신 교리 타당한가요?

기독교에서는 성육신 교리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신이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성육신 교리의 골자인데요. 정말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것

    하나님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우리 인간과는 차원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도 느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신 겁니다.

    그게 성육신입니다

    우리가 인지하고 깨달을 수 있는 존재의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오신것구체적으로는 예수그리스도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한것 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병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형상을 본떠 만든 인간이라는 존재에는 각자의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이 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죄를 벌주시려 한번은 대홍수를 일으켜 싸그리 전멸시켜버리셨는데, 그렇게 하신후 하나님께서 너무 참담하신 나머지 다시는 물로 인간들을 심판하는 일은 없게 하시겠다 하셨고, 노아의 자손들로부터 다시 번성한 인류가 또다시 죄를 저지르게 되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알리고, 그간의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게 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빌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셨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뜻을 가르치고 열두제자들에게 그후에도 그 내용을 전하게 하신후 십자가에 달려돌아가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고, 죽은지 사흘만에 죽음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심을 믿는것이 기독교입니다.

    이 내용을 그냥 소설로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는것이고, 그것을 믿고자한다면 신앙의 첫발을 떼는것이라 하겠지요.

    상식적으로 가능하냐 물으신것같은데... 신이라는 존재는 원래 초자연적으로 무소불위, 전지전능을 전제로 하는 존재가 그 정의라 봅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그런 신들처럼 여럿이거나, 외부 다른 신들에게 죽임 당하거나 능력에 제약이 있거나, 그런 내용들이 나오는데... 그건 이미 신이라는 단어를 쓰기 무색한 존재 아닐까요? 그런수준의 허약한 신이라면 왜 믿어야하고 인간들이 존귀하게 여겨야하는지 오히려 의문이 들지않으신가요?

    신의 존재에 대해 궁금함을 가지셨다면, 사후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신 분이라 보여지는데요. 사실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것이 맞습니다.

    신은 없다. 죽으면 말짱 끝이다. 인생 한방, 한번뿐인 인생, 이런 말들을 믿으면서, 죽으면 모두 무(無)로 돌아간다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신을 왜 알려하고 종교를 왜 갖겠습니까?

    이땅에서의 삶 이후가 있을것이라 생각하신다면, 사후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종교들을 한번 꼼꼼히 알아보시기 권해드립니다. 그러시다보면, 어떤 종교가 사이비인지 어떤 종교가 역사적 고증과 자료들이 증거로 전해내려오는지 아시게 될겁니다.

    사담이지만, 제 친구중, 하나님은 없다는걸 증명해내려고 신학,철학등 박사만 3개 따며 공부한 무신론자였던 친구가 지금은 목사가 되어있습니다.

    그 의문점의 시작도 가볍게 여기지않으시길 바라면서... 직접 차근차근 깊이를 더하며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음 그것은 우리가 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우리가 죽어서 천국이든 지옥에 가야 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