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EIP-1559 기술은 무엇이며, 기술상 어떠한 영향을 끼치나요?
이더리움의 기술에 대해 확인하다보면 EIP-1559에 대한 내용이 많이 노출되던데요, 이 기술은 어떠한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기술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이더리움 EIP-1559 업그레이드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이더리움 EIP-1559 업그레이드는 블록사이즈를 slack mechanism으로 블록의 사이즈를 최대 2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증가하여 트랜잭션 속도가 매우 느려지는 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또한, EIP-1559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어느정도 지불 가스비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의 상태에선 가스비의 예측이 어려워 적정 가스비보다 더 많은 가스비를 지출하는 일이 발생했다면 이를 예측가능하게 함으로써 손실되는 이더리움 가스비를 줄 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스비로 사용되는 것이 채굴자(검증인)에게 그 보상으로 돌아갔다면, EIP-1559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는 기본 가스비는 소각을 진행하며 그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채굴자에게 보상으로 돌아가도록 변경되어 집니다. 이렇게 변경이 되면 이더리움이 소각되는 효과로 낮은 인플레이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더리움에서 블록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가스비를 지불해야 하는데 현재는 높은 가스비를 제시해 낙찰 받아야만 거래를 빨리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가스비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가스비가 계속 오르는 건 네트워크가 처리해야 하는 거래가 많을 때 특히 문제가 됩니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가 한창 인기를 끌 때, 비싼 가스비는 이더리움 사용자들이 직면한 문제의 핵심이였고 서로 자기 거래 빨리 처리시키려고 점점 더 높은 가스비를 제시하다보니 처리 과정이 오히려 더 느려지게 된 것인데요. 한 번의 거래를 성사시키는데 몇 시간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시스템에는 과다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사용자들이 서로 더 높은 가스비를 지불할수록 거래가 처리될 확률이 높아지고 채굴자들은 블록 수수료에 더해 거래 수수료까지 챙기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IP-1559가 만들어 졌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네트워크 거래량, 혼잡도 수준에 따라 고정 수수료를 정하고 이론적으로 사용자들이 거래 처리를 위해 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가장 큰 문제는 수수료 문제입니다.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양이 많아지고 이더리움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다보니깐..(특별히 de-fi 등의 서비스) 많은 트랜잭션 요청이 있고, 이에 따라서 수수료가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이더의 가격이 상승한 원인도 있지만,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서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죠.
그래서 이러한 수수료를 개선하기 위한게 EIP-1559입니다.
바뀌는 내용의 주된 부분은
이더를 전송할때 지금은 네트워크 부하를 사용자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데 변경 이후에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고 이에따라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크게 바뀌는 점은 채굴자들에게 부여되는 수수료가 개선이 됩니다. 지금과 달리 마이너들의 수수료가 지금보다 줄어들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사용자들은 지금보다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기술적인 내용은 아래 글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