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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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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이 있으면 지문인식이 잘 안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가락의 지문에 땀이 약간 묻어있으면

지문인식이 잘 안되는 것 같은데 이게 왜 그러는 것인가요?? 여름이 되니까 땀이 많이 나서 그런지 지문인식이 잘 안돼 불편하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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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손에 땀이 있으면 지문인식이 잘 안되는 이유는 지문 인식 센서가 손가락 표면의 미세한 패턴을 감지하기 때문입니다. 땀이 묻으면 이 패턴이 뚜렷하게 인식되지 않습니다. 특히 용량성 센서의 경우 전도성 있는 액체인 땀이 전기 저항을 변화시켜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손을 깨끗이 닦고 건조한 상태에서 센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지문 인식은 손가락 표면의 미세한 패턴을 감지해 인식하는 기술입니다. 손에 땀이 나면 지문 홈 부분에 수분이 차서 패턴이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식 센서가 지문을 명확히 읽어내지 못해 인식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너무 습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환경을 피하고, 손을 닦거나 건조시키는 것이 지문 인식 성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결국 땀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수분이 손터치의 신호를 교란시키는거죠.

    실제 물이 스마트폰위에 있다면 물에의해 무작위로 동작되는 스마트폰을 경험해보셨을거예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지문인식의 경우 다양한 센서들이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초음파 센서, 정전용량 센서, 광학센서가 있습니다. 정전용량 센서의 경우 가장 오래된 방식으로 지문의 튀어나온 부분과 들어간 부분 사이의 전기 용량의 차이를 감지하여 측정하는 방식으로, 땀이 묻게 되면, 이것이 전도체 역할을 하게 되어 센서로써의 역할을 방해하게 됩니다. 또한 광학센서의 경우 빛을 활용한 것으로 이도 마찬가지로, 땀이 이러한 광학요소를 산란시키거나 반사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어 센서의 기능방해를 초래합니다. 초음파 센서의 경우 초음파를 발생시켜, 반사되는 신호를 감지하여 지문 패턴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 또한 타 센서에 비해서는 땀에 대한 영향이 덜 하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초음파 전파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문인식이 쉽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손을 깨끗히 닦고 휴대폰 액정에도 액체를 최대한 제거한 후 접촉하시길 바랍니다.

  • 손에 땀이 있으면 지문인식 기계에서 지문을 바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문과 기계사이에 하나의 막이 형성되어 인식이 잘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지문인식을 해야한다면 손에 땀을 제거한 상태로 인식기에 접촉하여 인식시키면 되겠습니다.

  •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면 지문이 인식될 확률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점차 온스크린 초음파 인식을 통해서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스마트폰도 s10부터 그런 방식이라고 합니다.

  • 지문인식기는 손가락을 갖다 데몬 초음파를 쏴서 볼록 튀어나온 부분과 들어간 부분을 인식해서 확인하는 원리입니다. 이때 땀이 손가락에 있으면 이런 초음파에 대한 굴절 및 인식이 오류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에 땀이 나면 지문 인식이 잘 안 되는 이유는 우선 지문 인식 장치는 일반적으로 피부 표면의 미세한 전기적 능선을 감지하여 사용자를 식별하는 원리로 작동 합니다 하지만 땀은 피부 표면을 축축하게 만들어 전기적 특성을 변화시켜 정확한 능선 감지를 방해합니다. 또한 지문의 경계가 땀으로 인해 흐릿해져 인식 장치가 능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