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받을때 방귀 뀌어도 괜찮나요?
마사지 받을 때 방귀 뀌는것은 비매너나 민폐인가요?
항상은 아니지만 갈때마다 나오고
참으려하면 효과가 안좋거나 몸에 안좋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통상적으로 방귀를 뀌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허락을 받으면 되나요?
그건 매너가 아닙니다 관리사에 대한 매너를 지키시고 정 못참겠으면 화장실 잠깐다녀온다고 하고 해결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생리현상이니깐요
네 마사지 받으실때 방구 뀌셔도 됩니다. 미친듯이 뿡뿡 ~~뀌어버리세요 블랙리스트가 되셔서 이제 그 마사지 업소에서는 출입이 제한될겁니다
완전 민폐는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게 현실이에요. 마사지 받다 보면 몸이 이완되면서 장도 편해져서 방귀가 나올 수 있는데, 이건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라 마사지사들도 어느 정도는 이해해요. 실제로 마사지사들 후기 보면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이 많고요. 다만 소리나 냄새가 강하면 민망한 건 사실이라서, 가능하면 시작 전에 화장실 다녀오고, 배에 가스가 차지 않게 식사 조절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진짜 참기 힘들 것 같으면 시작 전에 살짝 양해 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제가 장이 좀 예민해서 혹시 방귀가 나올 수도 있어요” 정도로 말하면 오히려 더 편하게 받을 수 있어요 ㅎㅎ 참다가 배에 힘 들어가면 마사지 효과도 떨어지고 몸에도 안 좋을 수 있으니까 너무 억지로 참지는 마세요. 자연스럽게, 예의만 지키면 괜찮아요 제 생각에 함 껴보신 거 같은데 ㅎㅎ;
마사지를 받을 때 방귀를 뀌어도 괜찮냐고 물어보셨는데 속이 좋지 않을 때는 당연히 참는게 좋고 차라리 그때는 마사지를 받지 않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해 주는 사람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취급을 받으면 아무래도 본인을 무시하는 줄 알고 엄청나게 자존감이 내려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