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빛나는 별

빛나는 별

제로 컨펌을 활용하는 암호화폐는 이중 지출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제로 컨펌이 무엇인가요?

제로 컨펌을 활용하고 있는 한 암호화폐 ATM이 112회에 걸쳐 이중 지출 공격을 겪었고,
이중 지출 공격의 가능성이 커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물품이나 반복적인 거래를 하지 않는 가맹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제로 커펌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때가쏙비트

      때가쏙비트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제로컨펌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컨펌이란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 거래 시 블록체인내에서 인증을 받는 과정이 필수적인데 이를 컨펌이라고 합니다. 컨펌을 받으면 해당 거래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처리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죠.

      거래내역이 블록에 포함이 되거나 거래내역이 포함된 블록위에 새로운 블록이 한개씩 쌓일 때마다 컨펌이 올라가게 됩니다. 예시를 하나 들자면 2컨펌은 첫번째 블록의 컨펌 이후 하나의 블록이 추가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제로컨펌은 블록에 포함될 거래내역이 정상적인 것이라는 것만 검증하고 승인해 주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 질문자께서 질문하신 제로컨펌과 이중지불 문제에 대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가 발생되고 그것이 각 노드에 전파되면 네트워크의 노드들이 이 거래를 검증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해시 함수에 논스라는 무작위 값을 대입하여 블록이 설정해 놓은 값(블록 난이도)보다 더 낮은 값을 찾게되면 거래 내역이 블록에 기록되고 채굴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블록이 다음 블록과 연결되는 것이죠. 이렇듯 이전 거래 내역을 통해 새로운 거래를 검증해 가면서 또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고 이런 과정을 한 번 거칠 때마다 'Confirm(컨펌)'이 이루어집니다.

      2. 그리고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6번 정도의 컨펌을 거치게 되면 '최종성(Finality)'를 획득하여 더 이상 수정될 수 없는 거래로 확정이 되어버립니다.

      3. 그렇다면 암호화폐 ATM은 언제 돈을 지급하는 것이 안전할까요? 네 맞습니다. 블록체인 마다 다르겠지만 해당 거래가 최종성을 획득한 이후에 돈을 지급하는 것이 맞겠죠?그런데 해당 ATM은 '제로 컨펌'이라고 하여 최종성을 획득 하기 전에 돈을 지급함으로써 이중지불공격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4. 즉, 거래가 최종성을 획득하기 전에 ATM이 돈을 내 줌으로써 최종성을 획득하기 전에 트랜젝션을 취소해 버린다든가 하는 방법으로 돈만 인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