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계속 울고 남자한테만 가는데 이유가 뭘까요?
고양이가 계속 야옹 야옹 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그러네요 그러다가 남자 손님들이 오면 여자손님은 거들떠도 안보고 남자 한테만 꼭 붙어있는데 혹시 발정기? 뭐 그런건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꼭 발정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자 보다는 남자한테 좀 더 좋은 추억이 있고 더 신뢰가 가니 이런 행동이 보이는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동물의 세계 및 페로몬과 같은 소통적인 부분에서 아직 밝혀진 것이 많이 없지만, 글쓴이의 생각대로 이런 남성 호르몬의 영향도 적지 않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남자 손님에게만 다가와서 응석을 부리거나 한다면 고양이가 발정기 증상에 의해서 그럴 수도있습니다.
대체로 고양이들은 낯선사람을 경계하고, 가까이 있는 것을 매우 예민해합니다.
고양이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사람을 가린다면
낯선사람에게서 나는 냄새, 낯선 사람의 형태, 소리 등등을 토대로 구분하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화장품냄새나 목소리 등등이 고양이가 싫어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암컷이라고 해서 남자 한테만 간다는 말씀 이신대 그럴수도있겠다 싶네요 고양이의 탁월성은 후각에 있습니다 사람 에 비해서 수만배나 뛰어나다고 합니다
수컷의 냄새를 후각으로 잡아낸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계속해서 울어대는. 것도 발정현상이 긴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중성화수술하지 않은 남자들에서 나는 웅취에 대해 호감을 보이는 발정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그 고양이의 취향에 의해 그런 현상이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