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피던스는 교류회로에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전체 요소를 의미하며, 저항뿐 아니라 인덕턴스와 정전용량까지 포함한 개념입니다. 직류에서는 저항만 존재하지만, 교류에서는 전류가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코일과 콘덴서가 각각 전류 변화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반응합니다. 인덕터는 전류 변화를 방해하여 전류가 늦게 흐르게 만들고, 커패시터는 전압 변화를 방해하여 전류가 먼저 흐르는 성질을 갖습니다. 이로 인해 전압과 전류 사이에 시간차, 즉 위상차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위상차는 회로의 역률과 전력 전달에 큰 영향을 미치며, 무효전력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교류회로를 해석할 때는 단순히 크기뿐 아니라 위상까지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계산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