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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대 영양소 중에 카페인도 몸에 위험한데 왜 이렇게 관대할까요?

니코틴, 알코올, 카페인이 직장인 3대 영양소로 불리고 있는데 누구나 니코틴과 알코올이 몸에 안 좋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도 똑같이 1군 발암 물질로 몸에 아주 안 좋습니다.

단지 커피를 마시는 것이 문화가 되어 있고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막지 않으니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엄청난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과연 카페인이라는 것은 발암물질인데도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렇게 관대한 물건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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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균형잡힌영양설계
    균형잡힌영양설계

    카페인에 관대한 이유는 노동시장에서 단기생산성향상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카페인은 단기적으로 피로감을 잊게 만드는 물질이기 때문에 유해성과 중독성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알리지 않는 겁니다.

    오히려 커피의 장점만을 부각시키고 있죠.

    사람이 쉬어야 할 상황에서 쉬지 못하고 일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커피의 대중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 IARC는 발암물질을 그룹 1 ,그룹 2A ,그룹 2B ,그룹 3 등으로 분류한다.

    7월 현재 1044개를 1~3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WHO가 군을 나누는 기준은 발암 위험 정도를 나타내는 게 아니라 해당 물질과 암 발병 간 명확한 상관관계가 있는지가 판단의 기준입니다.

    여기서 카페인은 그룹3에 해당하며 인체발암성미분류물질이다. 불충분한 인간 대상 연구자료와 불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놀라운건 김치 등 아시아 전통방식의 절임 채소, 알로에베라 잎 추출물 등 323종은 그룹 2B는 2군 발암물질에 포함된다는 겁니다.

    인체발암가능물질로 제한적 인간 대상 연구자료와 불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룹 2A는 2군 발암물질로 인체발암추정물질을 뜻한다. 제한적 인간 대상 연구자료와 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로 소고기 등 붉은 육류와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 등 95종이 이에 해당합니다.

    알콜올과 니코틴은 그룹 1로 1군 발암물질로 불리며 인체발암물질입니다.

    이는 충분한 인간 대상 연구 자료와 충분한 동물실험 결과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식이면 김치도 소고기도 뜨거운음료도 다 발암물질인데 카페인만 관대한건 아니죠.

    니코틴과 알콜올은 충분한 연구결과 근거가 있지만 카페인은 불충분한 연구결과를 가졌는데 이 셋을 같은 선상에 두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술이나 담배 보다 덜 위험해서 그런지 않을까유

    중독성 적고 몇명 제외하고는 하루에 몇번 마시나요 잘 안마시는 사람도 많고 여러가지 이유기 잇지 않,은까오

  • 카페인은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2B 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B 군은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의미하며, 카페인이 인체에 암을 유발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카페인 섭취 시에는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마도 학생일때든 직장인이되어 사회생활을 하더라도 누구든 다른사람보단 더 잘나고 싶어하고 그게 얼마나 공부를하냐, 얼마나 노력하냐로 이어지는데 이때 카페인이 잠을깨고 잠시 각성효과가 일어나기에 이때문에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는것 같습니다!!

  • 카페인이 1군 발암 물질로 분류되었지만, 이는 대개 매우 높은 노출 상황에서의 실험 조건에서 관찰된 결과입니다. 일반적인 커피 소비는 그런 높은 노출 정도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발암 위험이 크게 증가하지 않습니다. 또한, 많은 연구들이 정기적이고 적절한 양의 카페인 섭취가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균형을 고려해 카페인이 일상적으로 사회적으로 널리 허용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