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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한향고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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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채권의 방향이 같아진 이유가 있을까요?

보통 주식과 채권은 반대방향으로 가니까 햇지용으로 채권을 보유하라고 합니다만 재작년 대세상승장부터 올해히락장까지 주식채권 같이 상승하다 같이 하락하고 있네요.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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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초저금리 정책과 통화 완화 기조 장기화가 장기적인 어닝 파워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먼 미래의 수익으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할수록 할인율, 즉 채권 금리 변화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채권 금리 상승 또는 채권 가격 하락은 주가 하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과 채권의 상관관계가 가장 강해지고 있는 세 업종의 경기조정 밸류에이션이 가장 높은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플러스 상관관계로 움직임이 장기 추세로 자리잡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과 채권과 같은 경우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이 맞습니다만

    현재 전세계적인 각종 불확실성 및 과도한 금리상승으로 인하여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고 주식의 가격도 동반하락하는 현상이 보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같은 안전자산인 채권이 주식과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사실상 이게 지속될리는 없습니다. 어느 순간 시장 분위기가 바뀔 것이고, 달러는 약세, 금리 인하에 따른 주식, 채권 강세국면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채의 금리 방향과 주식의 방향은 여전히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증시의 반등으로 인해서 일시적인 커플링은 발생할 수 있으나, 기간을 늘려놓고 보게 되면 결국 디커플링으로 결론짓게 되는데요

    현재 한달을 기준으로 보시게 된다면 채권가격은 상승 증시는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일일 트레이딩뷰로 보시게 된다면 단기차트라서 큰 의미가 없는 차트입니다. 채권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는 것은 저가매수세 유입에 따른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