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리오그는 해당 블록체인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바이낸스 비트코인 탈취사건 때 리오그가 논의 된 것으로 아는데요.

리오그 논의만으로 당시 크게 이슈화가 됐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해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리오그는 해당 블록체인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 바이낸스 해킹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트위터에서 제레미 루빈이라는 사람이 바이낸스 CEO인 CZ(창펑자오)에게 블록 재구성(Block ReOrganization=ReOrg)을 할 것을 제안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CZ는 바이낸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리오그가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신뢰성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점, ReOrg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어나서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과 분열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제안을 거절하였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리오그 (Reorgs)란 최근에 생성된 몇개의 연속된 블록들이 버려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초록색 블록이 연속되어다가 끝에 빨간색 블록과 초록색 블록으로 나뉘어 집니다. 빨간색 블록은 2개까지 생기다가 초록색 블록이 하나 더 생기면서 더 많은 작업증명이 발생되고 초록색 블록의 진행방향이 정상적으로 판단되어 최근 2개가 생성된 빨간색 블록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이 리오그 현상입니다. 빨간색 블록이 컨펌을 몇개 받았다고 하더라도 삭제가 되는 것이죠.

      리오그가 나는 경우는 종종 있는데 네트워크 연결속도로 인해 의도치 않은 고아블록이 발생될 경우 리오그 현상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격자가 해쉬파워를 빌려서 준비해둔 블록을 집어넣어 리오그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낸스가 할 수 있다는 리오그는 바로 해쉬파워를 빌려 준비해둔 블록을 집어넣어 리오그를 발생시켜 해커가 탈취한 비트코인을 무의미하게 만든다는 이야기 입니다. 만약 바이낸스가 리오그를 하게 된다면 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치명적인 신뢰를 깨는 방식이기 때문에 탈취당한 비트코인의 가치보다 더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에 리오그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