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선진국중에서 우리나라처럼 회사를 쪼개서 상장하는 나라가 있을가요?
현재 간혹가다 쪼개기 상장하려고 인적 물적 분할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주요 선진국중에서도 우리나라처럼 회사를 쪼개서 상장하는 나라가 있을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요 선진국 중에서 우리나라처럼 회사의 일부 사업 부문을 쪼개서 별도로 상장하는 방식은 드물지만, 몇몇 사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 미국:
미국에서도 대기업이 특정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자회사로 만들고 별도로 상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엑슨모빌(ExxonMobil)이 엑슨(Exxon)과 모빌(Mobil)을 합병한 후, 특정 에너지 부문을 분리하여 상장한 사례가 있습니다.
2. 영국:
영국에서도 일부 대기업이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상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아지오(Diageo)는 음료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상장한 적이 있습니다.
3. 일본:
일본 기업 중에도 사업 부문을 쪼개어 상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한국처럼 활성화된 시장은 아닙니다.
그러나 소니(Sony)와 같은 대기업이 특정 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상장한 예가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부분 없습니다.
미국 등만 하여도 쪼개기 상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업부를 아예 분리하고 인적분할을 하는 등 기존 주주의
지분을 인정해주기에 우리나라처럼 쪼개기 상장을 하는 나라는
거의 없으니 참고하세요.
1명 평가네, 주요 선진국에서도 우리나라처럼 회사를 쪼개 상장하는 방식이 존재합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도 '스핀오프' 혹은 '카브아웃'(Carve-out)이라 불리는 형태로 회사를 분할해 상장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기업이 특정 사업 부문을 분리해 별도 법인으로 만든 뒤 주식 시장에 상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IT, 헬스케어 등 특정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독립적인 자회사로 만들어 상장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유럽에서도 비슷한 방식이 있지만 각국의 규제나 시장 문화에 따라 한국처럼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인적 분할과 물적 분할을 통해 상장하는 방식은 한국에서 특히 자주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한국 기업들은 지배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자회사를 상장해 자본을 조달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에 이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요 선진국 중에서 우리나라처럼 회사를 쪼개서 상장하는 나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주요 선진국에서는 물적 분할을 허용하지 않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회사를 쪼개서 상장하는 방식은 '인적 분할' 또는 '물적 분할'이라고 하며, 이는 기업이 특정 사업 부문을 독립된 법인으로 분리하여 상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이러한 방식이 사용되지만, 각국의 규제와 시장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주요 선진국에서도 회사 분할 후 상장하는 사례가 존재하지만, 한국처럼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