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반 진담반인 말이죠.
결혼 생활을 오래하다보면 예전 연애시절,신혼초의 관계만큼 불타오르지 안잖아요.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그때의 사랑과는 좀 다르다는 거죠.
부부의 관계를 말하면 오래된 동반자, 전우 같은 느낌이라고들 많이 합니다.
가족으로 같이 삶을 헤쳐나가는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이죠.
또 연인일때는 밉고 싫으면 안봐도 되고 헤어지면 되지만 가족이 되면 싫어도 어찌되었던 같은 집에 살고 이혼이 쉬운 결정은 아니잖아요.
연인시절의 설레임은 없지만 가족으로 미우나 고우나 함께한다는 그런 의미에서 의리라고 볼 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