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해변 앞바다에서 조개류의 집단 폐사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인근 대형 숙박시설 공사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민들은 공사장 배출수가 오염원일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으며, 공사장 주변 하천의 물에서 시멘트오염이 의심되는 성분이 높게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공사장들의 방류수가 바다로 흘러가기 전에 모여드는 하천에서 칼슘 성분이 이례적으로 높게 검출되었고, 이는 시멘트나 석회에 주로 함유된 성분으로, 수중 생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양양군은 이 문제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며, 관련 시공사는 해당 오염원이 공사 전에 쌓인 것일 수 있으며 다른 곳에서 유입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