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남자 집 비밀번호 여친에게 줘도 되나 안되나
제목 그대로
40대 혼자 사는 남성 n년차 교제중
여자 부모님이랑 살아서 비번못줌
형평성으로보면 둘 다 몰라야 정상
왜! 여자는 줄일이 없을테니까
그래도 일반적으로 혼자 사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비번 주지않나?
..? 내가 내노남불인가...
거리도 있어서
어짜피 자주는 못감
가려면 갈만한 거리긴 함 편도2시간
어렵다
남여간에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라면 비밀번호 알려줘도 된다고 생각됩니다ㆍ여자분도 혼자 산다면 아마 알려주었을것 같네요ㆍ결혼까지 아니라면 굳이 알려주지는 않을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혼자 사는 사람이 따 상대방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준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입니다. 왜 그걸 알려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밀번호는 비밀입니다
남여간에 사귀면서 서로간에 신뢰가 쌓이고 결혼이나 동거를 하려고 생각한다면 남자든 여자든 혼자 산다고 하면은 비번은 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는 집 비밀번호를 공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이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두 분이 만약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라면 비밀번호를 공유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저는 부모님과 살고 있고, 남자친구는 혼자 자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남자친구 집 비밀번호만 공유하고 있습니다.
가끔 남자친구 집에 들러서 청소도 해주고 집 데이트를 할 때도 있어서 비밀번호를 공유하니까 편하고 좋더라구요.
하지만 모든 커플마다 상황도 다르고 생각도 다를 수 있기에, 잘 고민해보시길 바랄게요!
결혼을 전제조건으로의 만남이면 비밀번호 정도는 공유해도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각자 자기의 비밀공간을 오픈하기는 어렺겠죠.
줄필요 없습니다
아직 교제중이고, 집에 같이 들어갈일말고 혼자들어갈일 별로 없기때문입니다.
물론 결혼을 목표로 상견례까지 진행했다면 상관 없을듯합니다
비밀번호는 줄 수 있어요. 다만 규칙은 정해두세요. 님이 싫어하는 것들 정해서 알려주시고 그거 안한다고하면 알려주세요. 무조건 주는 것도 독이되고 무조건 안주는 것도 독이 됩니다.
비밀번호를 여친에게 주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서로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전 문제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셔야 해요.
여친이 자주 방문할 수 없다면,
비밀번호를 주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고,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죠.
비번을 공유하고 말고는 개인의 선택인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오래 만난 사이라면 공유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이 싫으면 의무는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