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에 양반의 첩의소생을 서얼이라고 하였다는데 맞는가요?
조선시대에는 엄격한 신분제도가 확립되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양반이 첩을 얻어서 첩에게서 자식을 낳으면 서얼이라고 불렀다는데 서얼 뜻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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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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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얼이란 답변자의 말씀처럼 첩의 자식을 말합니다.
서는 첩이 양인으로 그 자식을 서자라 하고, 얼은 첩이 천민으로 얼자라 하는데, 둘을 통틀어서 서얼이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얼이란 첩의 자식인 서자와 얼자를 말하며 여기서 첩의 신분이 양인이면 서자가 되고, 첩의 신분이 천인이면 얼자가 됩니다. 서얼은 양반의 소생이면서도 성리학적 명분론에 의해 적통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족과 사회에서 차별 대우를 받았고 문과 응시가 금지되며 양반 계층에 속하지 못하기에 중인의 대우를 받았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양반 사회에서는 양반 남성들이 여러 명의 첩을 두는 것이 흔했는데 이러한 첩 중 특히 양반의 첩 중 처음 생산된 아이를 서얼이라 합니다.
서얼은 그 아이가 부자(부인의 남편)의 자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얼은 서자와 그 자손을 말하며
양반의 자손 가운데 첩의 소생을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