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풀이 잘 생기는 옷감, 원료의 특징은 어떤 것인가요?
유독 보풀이 잘생기는 옷감이 있는데, 이런 옷감의 경우 어떠한 특성을 지니고 있나요? 보풀이 나지 않게 보완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보풀은 필링 이라고 표현 합니다. 이는 섬유가 마찰이나 마모에 의해서 작은 실뭉치들이 서로 엉겨 붙는걸 말합니다.
크게 실을 단섬유 / 필라멘트 섬유로 구분할 수 있는데 단섬유의 경우 양모와 같이 짧은 실을 서로 꼬아서 만든 것이고 필라멘트는 누에고치에서 한가닥으로 뽑아놓은 실인데 단섬유의 경우 길이가 짧다보니 마모에 의해서 필링이 자주 생기게 됩니다.
보풀발생을 최대한 줄이시려면 건조시 사용을 줄이고 자연건조를 하시고 보풀이 생길때마다 자주 제거해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보풀이 잘 생기는 옷감은 주로 폴리에서터나 아크릴처럼 합성 섬유이거나 면 울처럼 섬유 길이가 짧고 마찰에 약한 원료로만들어진 경우가 많습ㄴ디ㅏ 섬유 펴면의 마찰로 짧은 실섬유가 밖으로 빠져나와 엉키며 보풀이 생깁니다 이를 줄이기위해서는 섬유 길이가 긴 원단을 선택하거나 세탁 시 뒤집어 세탁망에 넣고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안녕하세요.
보풀은 섬유 표면의 짧은 실이나 섬유가 마찰로 끊어지면서 또 뭉쳐지면서 생기게 됩니다. 합성섬유처럼 강도가 높고 마찰에 약한 재질에서 많이 발생해요. 면이나 울 처럼 짧은 섬유의 직물들도 마찰에 의해서 섬유가 표면으로 나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보풀을 방지하려고 섬유의 표면을 코팅 처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