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기후협약관련하여 피해보상기금은 어떤건가요?
이번 파리기후협약관련해서 피해보상기금안이 나왔다고 하던데요.
피해보상기금이라는게 무슨제도이며 어떻게 제도를 발행하려고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파리협약은 2015년 195개국이 합의한 것으로,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정해 실천하자는 것입니다. 2022년 11월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는 사상 최초로 기후변화가 초래한 손해를 보상할 기금을 어떻게 마련할지 공식 논의되었으며, 개발도상국들은 선진국이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했지만 이로 인한 온난화와 피해를 보고 있어 선진국이 이를 보상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파리기후협약 관련 피해 보상 기금은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기금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근 파리기후협약은 아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본 개발도상국에 금전적인 보상을 지급하는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이 공식 출범했고 의장국인 UAE가 1억달러(약 1천299억원)를, 유럽연합(EU) 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1억달러를 출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1천70만 달러), 영국(7천589만 달러), 일본(1천만 달러)도 재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이 공식 출범했는데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본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진국의 책임과 보상 필요성을 인정하고 금전적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이 자금은 선진국에서 개도국들에게 피해를 보상 해주는 기금 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후변화가 상당히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홍수, 가뭄 을 비롯한 자연재해를 입은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를 보상하는 개념으로 탄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개도국들이 지난 100여년간 선진국, 부국들의 산업 개발 과정에서 대량 배출된 탄소로 인해 지구온난화 피해를 본 것에 대해 선진국들이 보상해야 한다는 취지 입니다.
기금 조성에는 합의되었으나 기금이 걷히고 배분될때까지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이견이 불가피하며, 손실과 피해는 기후변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홍수, 가뭄, 폭염 등으로 발생한 비용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