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자산과 가상자산의 차이는 뭔가요?
주식은 종이 이잖아요 사실 그걸로 인해 경영권이 좌우되고 그렇지 않습니까? 가상화폐도 요즘 거래가 가능하여 제품을 살수 있는데 실물자산으로 봐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상자산과 실물자산을 나누는 기준을 명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화의 경우 요즘 대부분 신용 거래 위주라 소약만 지폐나 동전을 취급합니다. 그럼에도 물리적인 실물이 존재하고 실물로 교환이 가능 하기 때문에 통화는 실물자산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가상화폐나 NFT는 물리적으로 손에 쥘 수 없습니다. 이를 가상자산이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물자산의 경우 금융자산을 제외한 실물이 있는 부동산, 금, 토지 등을 의미하고 가상자산은 사이버상으로 거래되는 가치가 있는 자산의 일종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장 최근에 국제회계기준에 의해서 가상화폐는 '무형자산'으로 규정되었는데, 가상화폐는 제품을 살수는 있으나 가치변동성이 심하고 이 가상화폐가 '가치저장의 수단'보다는 해당 코인을 거래시에 발생하는 '수수료'에 가까운 성격이다 보니 실물자산으로 보기는 아직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어 '무형자산'으로 규정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은 종이로 발급되지만, 주식은 해당 회사의 소유권과 이익 배분권 등을 나타내는 유가증권이며, 실제로 회사의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소유한 사람들은 기업의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이사회에 대한 투표 권한을 갖습니다. 따라서, 주식은 종이로 발행되어 있지만 해당 회사의 경영권과 이익 배분권을 나타내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가상화폐도 마찬가지로, 실물 자산이 아니지만 해당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해당 가상화폐 시장에서 투자 및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는 분산원장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이 기술을 통해 해당 가상화폐의 소유권과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과 가상화폐 모두 실물 자산이 아니지만, 해당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에 따라서 실제로 중요한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