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다리를 심하게 꾹꾹거려요 털도 다뽑혔어요
처음 꾹꾹거려서 털 뽑혔을때 병원갔는데 소양증 약 먹어도 줄어듬이 없고 피부에도 문제 없고 나이가 어려서 관절염일 가능성은 낮고 걷는것도 문제 없어보이고 만져도 괜찮아해서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높다했어요 처음엔 주로 산책할때 모래밭을 간다던지 가고싶은대로 못가게하던지 줄을 댕기거나 그러니까 꾹꾹거리더라고요 아침에 산책 나갈때도 내려놓자마자 꾹꾹거리고 그래서 아침산책 나가는것도 안나가고 산책방법도 바꿨어요 산책방법을 바꾸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간식도 사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자주안해서 줄어들었나 싶었는데 오늘 자고일어나니까 잔뜩 뜯어놨더라고요ㅠㅠㅠ산책방법 바꾸고 줄어들긴했거든요? 근데 평소에 뭔가 좀 뭐 못하게하면 심하지않디만 좀 꾹꾹거림 없지않아 있었는데 일어나니까 잔뜩 꾹꾹거려놨더라고요 심지어 반대 다리도 그랬는지 양쩍 다 뭐가 묻은것마냥 저래되어있더라고요 시진은 물수건으로 닦아준 후에 찍은거고요 원래는 1번 사진에서 고쳐가고있었거든요 밑에 두개는 오늘 아침이요..스트레스때매 그러는게 맞을가요? 일단 오늘 병원을 가긴할건데 어때보이시나요?ㅠㅠㅠ스트레스가 맞으면 저걸 어떻게 고쳐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강아지가 너무 핥아놔서 붉어지고 털도 빠졌네요
아마 이경우는 습관적인 행동장애로 인해 계속 꾹꾹 거리는것 같네요
뭔가 불안하거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겁니다.
병원에서 안정제 처방 관련 상담 받아보시고 넥카라를 처방 받아서 그 부분 핥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한쪽 다리만 과도하게 털이 빠지는 상태라면
습관성이거나, 통증, 감염성 피부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 상처 등등의 상태가 의심됩니다.
강아지가 어떠한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생활환경에 불만이 있는지 (소음,기온, 사료의 양이나 종류, 또는 심심함 등), 또는 어딘가 아프거나 불만이 있는지 등등
피부 부위로 탈모와 발적 등이 점점 심화되다보니 조기에 검진을 받아보심이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고 흰털의 품종이라면 white shaking dog syndrome이라고 불리우는 뇌신경 질환의 가능성 등 해당 피부 이외의 원격이상 가능성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현재 2살이라면 이런 피부 이외의 이상 가능성이 높아지는 연령대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MRI 검사 등 뇌질환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주치의와 상담받으시고 가능성 평가와 거기에 따른 검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