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월의 함안 꽃여행과 드라이브 코스 궁금해요.

5월 2째주 주말에 경상도 함안을 가는데요.

꽃구경으로 여행지는 좋은곳 어디 있을까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곳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5월 둘째 주에 함안 가시면 꽃구경은 악양둑방길, 악양생태공원, 강나루생태공원 쪽을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함안은 5월에 꽃양귀비, 샤스타데이지, 청보리, 작약까지 이어져서 생각보다 꽃 여행 코스로 괜찮은 편입니다.

    가장 먼저 추천드릴 곳은 악양둑방길입니다. 함안에서 봄꽃 명소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고, 5월에는 꽃양귀비와 안개꽃이 피는 시기라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둑방길이 평탄해서 걷기 편하고, 남강 풍경도 같이 보여서 드라이브 겸 들르기 좋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서도 악양둑방길은 계절별 꽃을 볼 수 있는 긴 제방길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악양생태공원입니다. 여기는 5월에 샤스타데이지 보러 많이 가는 곳입니다. 하얀 데이지꽃이 넓게 피면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고, 악양둑방길이랑 가까워서 같이 묶기 좋습니다. 꽃구경 목적이면 악양둑방길만 보고 끝내기보다 악양생태공원까지 같이 도는 게 더 만족도가 높습니다.

    세 번째는 강나루생태공원입니다. 이곳은 청보리밭과 작약꽃을 같이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도 자료 기준으로 강나루생태공원에는 약 41만㎡ 규모의 청보리밭과 4만6천㎡ 규모의 작약 꽃밭이 조성돼 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5월 중순 전후라면 청보리와 작약을 같이 보기 좋은 시기라 꽃 사진 좋아하시면 넣어볼 만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는 악양둑방길 → 악양생태공원 → 악양루 → 강나루생태공원 순서가 좋습니다. 강변 풍경이 이어지고, 중간중간 차 세우고 산책하기도 좋아서 5월 주말 코스로 무난합니다.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입곡군립공원도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꽃밭 느낌보다는 저수지, 숲길, 출렁다리 쪽이라 산책과 드라이브에 좋습니다. 입곡저수지를 중심으로 풍경이 좋아서 꽃구경 후 조용하게 걷고 싶을 때 들르기 괜찮습니다.

    당일 코스로 정리하면

    악양둑방길 → 악양생태공원 → 점심 → 강나루생태공원 → 입곡군립공원

    이렇게 잡으시면 괜찮습니다.

    꽃 위주로만 보실 거면 악양둑방길, 악양생태공원, 강나루생태공원 3곳이면 충분하고, 드라이브와 산책까지 같이 원하시면 입곡군립공원까지 추가하시면 좋습니다. 5월 둘째 주는 꽃 상태가 날씨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으니, 출발 전에 함안군 공식 SNS나 최근 방문 후기를 한 번 확인하고 가시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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