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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상대국 국가 연주시 야유에 징계없나요?
얼마전 중국에서 한국과 중국 경기에 한국 애국가가 나오자 중국인들이 야유를 하는 몰지각한 행위를 했는데 이런 행위에 피파차원의 징계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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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열심답변자입니다.
이전의 사례를 안내드려볼께요.
2022년 10월 29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때 중국 관중들이 한국의 국가 연주 시 야유를 보내고,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욕설로 활용하는 등의 추태를 부린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FIFA에 공식적으로 항의하였습니다. FIFA는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며, 중국축구협회에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 이후 개최된 모든 홈경기에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FIFA는 스포츠 경기에서 인종차별 및 추태 행위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의 축구협회와 관중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차별행위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FIFA와 같은 국제 기구에서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강력한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