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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고니158
성실한고니158

미용실에서 남친 동영상 촬영하는거 어떤가요?

남자친구 머리 펌하고 있는데

머리가 웃겨서 남친

동영상 찍고 있었는데

미용사분이 갑자기 막 찍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본인 찍는것도 아닌데..좀 어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죄송하다고 말은 했지만

표정이 좀

언짢아 보였는지

시술하는거 찍으면

좀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동영상 말고 사진만 찍으라고 하시구요

제가 보기엔 그분이 그날따라 기분이 안좋아보이시고

저희가 좀 어려보이고 선해보이는 인상이라함부로 대하시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다른 미용사분들도 머리하는거 찍는거 안좋아하시는지? 아니면 저희를 만만하게 보시는 건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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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밥아저씨와그로밋의신나는여행수첩
    밥아저씨와그로밋의신나는여행수첩

    미용사분이 민감한것 같습니다. 영상을 찍든 사진을찍든 본인들의 사진이고 영상인데다가, 비용을 지불하는데 사진찍지말고 영상을찍지 말라는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 미용사 분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본인의 얼굴이 동영상에 담길 까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여 집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 안나오면 다행 이지만 혹시 라도 다른 사람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촬영을 하면 초상권 침해가 될 수 있으니 그점은 유념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사진을 몇장 찍는건 큰 문제가 없지만

    미용중인데 영상을 찍으면 미용사 입장에서는 방해가 될거같은데요

    남친만 나온다고 하더라도 누가 영상을 찍고 있으면 신경이 쓰이니까요^^;;

  • 안녕하세요!

    미용실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 들여질 수 있습니다. 일부 미용사 들은 고객의 프라이 버시나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시술 중인 고객의 동영상은 그 사람의 기술이고 노하우인데 원치 않게 공개가 될 수 있기에 미용 사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미용 사 분이 기분이 좋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고, 그날의 상황이나 업무에 따라 다르게 반응했을 수도 있고 ,본인들이 어려서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생각을 했을 수도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그 미용실 공간은 미용 사 측에서 임대료를 지불하고 자기들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영업하는 장소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허가를 득 해야 했었고 미용 사 분이 반대를 했으면 그분의 의견을 존중하는 게 맞 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동영상을 찍으면서 좀 불편했을 수도 있는데 다른 시각으로 접근을 하고 이해한다면 서운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비슷한 상황이 생긴다면 미용 사 분과 얘기해 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