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린 다음 이더리움의 캐스퍼에 간략한 설명을 더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캐스퍼는 이더리움 개발자들에 의해 제안되어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이 캐스퍼의 첫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현재 비탈릭 부테린이 제안한 이더리움의 캐스퍼는 PoW와 PoS를 혼합한 방식입니다. 아직 완전한 PoS로 전환되기 전의 모습인 셈이죠. 즉, 지금처럼 PoW 알고리즘에 따라 블록이 하나씩 생성되지만 블록이 여러 개가 생성될 때마다 PoS의 검증 기준점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기준점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검증자들이 거래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승인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블록 하나당 매 번 검증하고 승인하고 기록하는 작업들이 이루어지던 것이 여러 블록마다 한 번씩 이루어지게 되므로 거래 처리 속도가 빨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후 계속적인 개발을 통해 PoW 방식의 블록생성에서 서서히 벗어나며 PoS로 완전히 전환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