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투수와 포수를 총칭해서 배터리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건전지가 배터리입니다.
야구의 통일된 규칙을 만드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미국 야구의 아버지' 헨리 채드윅은 기자 출신으로 1960년대 배터리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그 당시 남북전쟁에서 사용중이던 포병대 배터리(포대)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9명의 타자들이 공격을 하기 전에 투수와 포수가 화력을 구성해 상대를 두들겨 부순다는 뜻에서 영어 단어 'batter'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배터리는 투수와 포수의 결합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