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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조그만펭귄232
조그만펭귄232

허리 구부려짐이 노화탓인지 운동부족인지 궁금하네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
기저질환
없음

근래에 조금 오래 앉았다가 일어나서 걸으면 옆에서 집사람이 하는말이 '허리를 왜그렇게 구부정하게 하고 걸어가느냐'고 묻습니다 저도 약간 그런 느낌이 그런거 같긴한데 외관상으로 그렇게 보일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옆에서 보기에는 좀 심하게 보이는 듯합니다 이게 나이에서 오는 자연스런 현상인지 운동부족에서 오는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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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평상시 부적절한 자세를 장기간 유지하여서 그러한 모습이 되었을 수도 있으며 단순 노화에 의한 자연스런 변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운동 부족으로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우선 정말 척추가 굽었는지 여부를 감별해보시는 것이 상태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정형외과 혹은 신경외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

      척추 변형 (후만증, 측만증)이 있는지 먼저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만약 없다면 기립근 저하로 인해 피로감으로 걸을때 점점 허리 구부러짐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걱정되시면 가까운 척추 전문병원에서 진료를 추천드리며, 치료는 물리치료, 재활, 운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허리 근육의 약화로 인해 나타나는 노화의 일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허리근육 운동은 코어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플랭크 동작이 있습니다. 1분가량 버티는걸 목표로 해보세요. 이외에도 버드독, 힙브릿지 등의 운동이 있습니다만 처음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는 둘 다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이며 나이가 들수록 척추뼈가 구부러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고 운동 부족으로 인해 뱃살이 늘어나고 근육량이 줄어드는 경우, 걸을 때

      앞으로 숙이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조깅,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그 와

      함께 헬스 등의 상체 운동 역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위축되면 자세를 유지하는 근육의 힘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구부정한 자세가 될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운동과 자세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야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수 있어요.

      구부정한 자세는 허리와 목에 하중을 많이 가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통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미연에 예방을 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