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미술작품이 예술 시장과 소유 개념에 미치는 충격은?
NFT를 통해 디지털 작품이 자산화 되면서 미술 시장의 소유 개념과 가치 평가 방식이 크게 변하고 있는데요. 이변화가 예술계와 투자자에게 주는 의미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사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격은 없습니다. 최초의 nft 가 나왔을 땐 그리고 거래가 이루어졌을 땐 뭔가 큰일이 일어날거라 생각했지만 벌써 수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면 하나의 해프닝 정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소더비나 크리스티 경매에서 nft 가 거래되긴 하였으나 이후 거래가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구매자의 입장에서도 nft 구매 자체를 크게 고려하고 있지 않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액 구매자 일수록 실물 구매를 통한 감상의 목적이 있으므로 nft 생성에 따른 미술계의 여파는 사실 크지 않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NFT 미술작품 시장은 현재의 예술 시장과 작품 소유 개념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작가나 수집가, 그리고 투자자 모두에게는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 과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
디지털 자산으로 NFT 방식이 도입되면서 디지털 기반 예술 작품으로 고유한 소유권을 가지는 자산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이제 물리적인 재료를 통한 작품의 판매가 아니더라도 수익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온라인에서 누구에게나 판매, 경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접근성도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NFT와 같은 디지털 아트는 앞으로 예술 시장의 성장, 경매의 상당부분을 온라인으로 이동시키고, 새로운 참여자들을 유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현재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전문가입니다.
NFT미술작품도 하나의 작품으로 어느 미술작품과 마찬가지로 소유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AI가 모든것을 하는 만큼 NFT 미술작품도 소유의 가치가 크고 충격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저의 생각이므로 다른분의 답변도 들어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