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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반마’의 캐릭터가 만들어진(생성된) 배경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도배웁니다.

그리스 신화를 보면 ‘반인반마’의 생명체가 등장하는데요.

‘반인반마’의 캐릭터가 만들어진(생성된) 배경이 있을까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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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리운푸들64
    그리운푸들64

    켄타우로스를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테살리아인이 말의 등에 타서 적과 싸우는 방법을 처음 개발했는데 그들을 켄타우리라 불렀습니다.

    후대 사람들은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말에 올라타 사냥하는 것은 테살리아인의 전통 풍습으로 초기 테살리아인은 말 등 위에서 평생을 보낸다고 할 정도로 자주 말을 탔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이 주변 민족에게 인간과 말이 합쳐진 것 같은 인상을 남겼고 이것이 와전되면서 켄타우로스의 전설이 탄생했다는 설명입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현대의 대중매체에서는 사회적으로 인간들이나 이 종족들에게 배척 받는 혼혈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는게 바람직 하다는 천일합일 사상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동물은 자연의 가장 역동적인 측면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해서 동물을 신성시하고 숭배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과 동물이 합체가 된 반인반수를 괴물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함께한 것으로 생각하여 오히려 신성시 여겼습니다.

    신화속의 반인반수가 섬김을 받는 존재로 그려지가나 동양의 여러 위인들은 반인반수와 관련된 아샤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