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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K2리그 선수가 국가대표로 뽑힌 적이 있나요?
우리나라 축구팀 국가대표팀들을 선발하면
보통 해외파나 K1 리그에서 선발이 되던데
K2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중에서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적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어떤 선수가 2부리그에서 뛰는데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생각보다 많아요.
이재성 선수랑 조규성 선수가 있는데
이재성 선수는 그당시에 전북현대 소속이였고 전북현대가 2부리그로 강등됬었어요.
조규성 선수는 김천상무에 있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3.24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네 그런 케이스가 있습니다. 현재 포항 스틸러스 소속의 황인재 선수 입니다. 20대에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방출됐던 골키퍼 황인재는 30세가 되어 국가대표팀에 발탁 되었습니다. 작년에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5~6차전에서 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적이 있습니다.
K리그2 선수가 국가대표로 뽑히는 일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꽤 자주 화제가 되는 주제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부 리그 소속이면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태극마크를 단 선수는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이정협 선수예요. 2015년 아시안컵 당시 2부 리그인 상주 상무 소속이었는데, 슈틸리케 감독이 깜짝 발탁하면서 '군대에서 나타난 신데렐라'라는 별명까지 얻었죠. 이외에도 나상호 선수는 광주 FC가 2부에 있을 때 득점왕을 차지하며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김문환 선수 역시 부산 아이파크가 2부에 있던 시절에 국가대표로 데뷔해 주전급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재 국가대표팀의 주축인 조규성 선수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조규성 선수는 FC안양이라는 2부 리그 팀에서 데뷔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입대 후 김천 상무가 2부에 있을 때도 꾸준히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2부 리그 선수가 뽑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예요. 첫째는 김천 상무 같은 팀에 원래 국가대표급이던 선수들이 입대하면서 일시적으로 2부 리그 소속이 되는 경우이고, 둘째는 감독이 리그의 급보다는 선수의 현재 컨디션과 전술적인 적합성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입니다.